코레일 기차표 예매, '매진'돼도 솟아날 구멍 있다

진현진 기자 2016. 1.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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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016년 설 기차 예매'를 오늘(19일) 실시한 가운데 주요 시간대가 거의 매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경부선 온라인예매는 이날 오전 9시20분을 기준으로 상하행선 대부분의 표가 동났다.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예매가 가능하다.

창구 예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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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차표 예매'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이 '2016년 설 기차 예매'를 오늘(19일) 실시한 가운데 주요 시간대가 거의 매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경부선 온라인예매는 이날 오전 9시20분을 기준으로 상하행선 대부분의 표가 동났다.

코레일은 오늘(19일)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 동해남부선의 예약을 받는다. 내일(20일)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가 이뤄진다.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예매가 가능하다. 창구 예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다. 설 열차 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가족석 1세트는 4매로 산정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1월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 사이에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한편 예매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기차의 배차 간격이 잦거나 행선지 구간이 넉넉한 차편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적은 인원을 선택 할수록 예매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열차번호 및 정보를 미리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시각조회'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 출발 및 도착 역, 열차, 차실 번호 등을 미리 설정해 조회를 누르면 티켓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여기서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번호를 확인한 뒤 적어두면 실전에서 표를 예매할 때 더욱 빠르고 수월하게 기차표를 예약할 수 있다.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앉아 가고 또 다른 구간에서는 서서 가는 '병합승차권'도 구할 수 있다.
/자료사진=코레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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