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포, 역대 최강 악당 '카이'와 맞짱 뜬다

2016. 1.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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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포'가 5년 만에 시리즈 3편으로 귀환한다.

이번 '쿵푸팬더3'에서는 1, 2편의 '타이렁', '셴'을 뛰어 넘는 역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카이'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주인공 '포' 외에도 상대 악당 캐릭터도 인기를 끌었다.

1, 2편에서 표범, 공작새 악당이 있었다면 '쿵푸팬더3'에는 역대급 카리스마를 내뿜는 시리즈 최강의 물소 악당 '카이'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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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서민교 기자] 쿵푸팬더 ‘포’가 5년 만에 시리즈 3편으로 귀환한다. 상대가 만만치 않다. 시리즈 역대 최강 악당 캐릭터 ‘카이’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가 5년 만에 신작 ‘쿵푸팬더3’를 내놓았다. 이번 ‘쿵푸팬더3’에서는 1, 2편의 ‘타이렁’, ‘셴’을 뛰어 넘는 역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카이’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주인공 ‘포’ 외에도 상대 악당 캐릭터도 인기를 끌었다. 표범 특유의 타고난 근육과 강력한 권법으로 쿵푸에 타고난 실력을 보였던 ‘시푸’ 사부의 수제자였지만, 파문당한 후 지난 20년간 감옥에 갇혀 있던 악당 캐릭터 ‘타이렁’. 팬더 ‘포’가 처음으로 상대했던 악당 캐릭터로 전설에서만 존재해오던 용문서를 빼앗기 위해 마을을 습격해 온 ‘타이렁’과 ‘포’의 짜릿한 대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쿵푸팬더2’에서 하얀 깃털과 우아한 몸짓 뒤에 감춰진 교활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공작새 ‘셴’은 겉모습과 다르게 강력한 비밀 병기를 지니고 있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전 세계 쿵푸 사부들을 하나, 둘씩 제거하며 평화의 계곡까지 어둠의 기운을 퍼뜨려 ‘포’와 강력하게 맞서는 악당이었다.

특히 ‘셴’으로부터 쿵푸를 지켜내야 한다는 막중한 미션을 마주하게 되는 팬더 ‘포’의 짜릿한 스토리는 물론이고 ‘셴’ 캐릭터 더빙에 참여한 할리우드 명배우 게리 올드만의 목소리 연기는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뜨거운 흥행세에 힘을 더했다.

1, 2편에서 표범, 공작새 악당이 있었다면 ‘쿵푸팬더3’에는 역대급 카리스마를 내뿜는 시리즈 최강의 물소 악당 ‘카이’가 등장한다.

쿵푸계의 전설 ‘우그웨이’ 대사부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모든 힘을 독차지하려는 악한 마음 때문에 영혼계로 추방당했던 최강의 적 ‘카이’. 오랜 시간 복수의 칼날을 갈며 막강한 힘을 쌓은 ‘카이’는 전 세계 쿵푸 사부들의 기를 흡수하며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위험한 힘을 갖게 되고, 마침내 팬더 ‘포’와의 대결을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인간계에 돌아온 ‘카이’는 비밀에 감춰져 있던 신비로운 곳 팬더마을까지 위협, 평화의 계곡에서 조용히 지내던 팬더 ‘포’의 ‘포’텐을 터뜨려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특히 전 편의 게리 올드만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는 영화 ‘위플래쉬’를 통해 최악의 폭군 ‘플렛처’ 교수 역을 맡아 2015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J.K. 시몬스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카이’의 목소리를 연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하는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해 또 한 번의 쿵푸팬더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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