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가정간편식 소고기·홍합 미역국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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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아워홈은 가정간편식(HMR) 미역국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아워홈이 선보인 제품은 '소고기 미역국'과 '홍합 미역국' 두 가지다.

소고기 미역국은 엄선한 소고기와 미역을 참기름과 함께 조리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며 홍합 미역국은 신선하고 탱탱한 홍합을 사용해 개운하면서도 진한 바다의 풍미를 강조했다.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약 3분간 가열하거나 끓는 물에 봉지를 그대로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법이다.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조리기구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여행이나 캠핑 시에도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또 1인분(400g)을 기본 용량으로해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잔반이나 음식물 쓰레기 부담 없이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 미역국의 소비자 가격은 제품당 3980원이다. 단 오는 18일까지 아워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는 미역국 5개 들이 세트를 정가보다 27% 저렴한 1만4500원에 할인 판매 및 무료 배송해준다.

아워홈 관계자는 "미역국은 생일과 출산, 식이조절 시 흔히 즐겨먹는 요리지만 조리과정이 다소 번거로운 메뉴 중 하나"라며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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