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방송 4회 만에 6% 돌파..전채널 통틀어 1위

2016. 1.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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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이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tvN 월화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4회분은 평균 시청률 6%(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3회 연속 전 채널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선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연인이 돼 평범한 커플들처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작하는 연인은 풋풋했으나 백인호(서강준 분)가 개입돼 두 사람과 얽히는 장면은 세 남녀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해 몰입도를 높였다.

매회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shee@herlado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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