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5%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 있다"

김민정 2016. 1.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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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444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가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인들의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가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6%가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4.4%에 그쳐 다수의 직장인이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를 안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장인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복수응답), ‘건조한 사무실에서 상할 피부’라는 답변이 응답률 65.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무실에서도 피할 수 없는 추위(41.6%)’, ‘심해지는 수족냉증(16.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어 미용, 건강과 관련된 직장인들의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직장인들에게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묻자, 49.7%의 직장인들이 ‘따듯한 차와 물을 자주 마신다’고 답했다.

‘보온컵, 무릎담요 등 겨울철 사무실 용품을 구비한다(18.5%)’, ‘개인용 가습기를 사용한다(11.7%)’, ‘미스트,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을 사용해 꾸준히 수분을 보충한다(10.8%)’ 등 개인 용품을 활용한 해결책도 눈길을 끌었다.

직장인들은 미용, 건강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지만 특별히 피부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았다.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에게 겨울철 사무실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지 묻자, 66.0%의 직장인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피부 관리를 한다고 답한 ‘34.0%’의 직장인들은 ‘물과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68.2%)’, ‘미스트,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을 사용한다(50.5%)’ 등의 방법으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었다.

전력낭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국가가 권장하는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를 사무실 내에서는 잘 지키고 있을까? 해당 질문에 직장인 65.1%가 ‘우리 회사는 적정 온도를 잘 지키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가 권장하는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18~20도)에 대해서는 직장인 2명 중 1명꼴로 ‘춥다(55.7%)’는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들은 권장 난방온도인 18~20도는 춥다고 생각하며 25도는 돼야 한다고 답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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