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뉴스] 여가부, 어린이집·유치원 성폭력 예방교육 실적 점검

이상미 기자 2016. 1.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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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뉴스] 

[이상미 기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율이 각각 98%, 92%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어린이집·유치원 5만 개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종사자와 원아의 교육 참여율도 모두 90% 후반대를 기록해 80%대에 머문 각급 학교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경우, 폭력 피해 아동의 지원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교육 내용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여가부는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실적점검 기준에 따라 70점 미만을 받은 기관 5천800여곳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른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미 기자 (forest@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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