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자 마음 훔칠 아우터 스타일링

2016. 1.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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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패션에 예민한 여성들에게 겨울 아우터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아이템이다. 꽁꽁 싸매고 다니는 겨울,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이 아우터이기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 다양한 아우터와 함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 코트와 스커트 조합으로 여성스럽게

▲ 박소담 / 비키, 스타일뉴스

페미닌한 커리어 우먼처럼 보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 특히 화사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비키 코트는 레이스 디테일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레이스 디테일 스커트로 오피스 룩을 완성할 땐 화이트 컬러 니트를 선택해 차분함을 더하는 것이 요령이다.
톤 다운된 코트와 원피스는 여성미와 무게감까지 갖춰준다. 진중한 느낌 퍼플 컬러 코트를 블랙 컬러 원피스와 연출하면 격식을 갖춘 듯 느낌을 더하고 오피스 레이디는 신뢰감을 높여준다. 특히 채도가 낮은 퍼플 컬러 코트는 성숙한 여성미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이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박소담은 스커트와 롱 코트로 성숙한 느낌을 줬다. 니트와 미니 스커트로 여성미를 강조했고 수수한 컬러의 롱 코트로 시크함까지 더했다.
♦ 코트와 니트 아이템으로 세련미 가득

▲ 김유정 / 비키, 스타일뉴스

도회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코트에 터틀넥 니트를 연출하는 건 어떨까?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터틀넥 니트는 코트와 함께 착용하면 보온성은 물론 세련미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심플한 디자인 터틀넥 니트에 블루 컬러 코트, 스트라이프 패턴 팬츠로 모던한 느낌을 더하면 더욱 컨템포러리한 룩이 완성된다.
은근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색다른 코트를 선택하자. 세 가지 서로 다른 컬러로 배색 포인트를 더한 코트는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연출해준다. 이렇듯 코트에 힘을 줄 땐 미니멀한 터틀넥 니트를 선택해 깔끔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김유정은 포근한 느낌이 가득한 터틀넥에 코트를 착용해 단정한 이미지와 더불어 세련미를 표현했다. 겨울철 가장 기본이 되면서 사랑스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 패딩 점퍼로 심플하고 캐주얼한 스타일 완성!

▲ 태연 / 베스띠벨리, 지컷, 스타일뉴스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깔끔한 기본 디자인 롱 패딩 점퍼를 추천한다. 가로로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베스띠벨리 롱 패딩 점퍼는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특유의 모던함으로 데일리 룩으로는 물론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캐주얼 룩에 어울리는 롱 패딩 점퍼를 찾고 있다면 카키 컬러 롱 패딩 점퍼는 어떨까?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어울리고 스포티하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연출된다.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놓칠 수 없다면 퍼 트리밍 점퍼가 제격이다. 볼드한 벨티드 디테일이 포인트를 더하는 베스띠벨리 롱 패딩 점퍼는 네크 라인을 따라 가미된 천연 폭스 퍼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태연은 카키 컬러 야상 점퍼와 함께 여성미 넘치는 백과 슈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리시 패션을 선보였다. 편안하지만 개성은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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