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울산에 국내 최대규모 '리바트 스타일숍' 오픈

김하늬 기자 2016. 1. 5.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리바트가 가구업계 최초로 울산에 진출한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7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리바트스타일숍 울산전시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리바트스타일숍 울산전시장이 위치한 남구 삼산동은 고속버스터미널, 노선 버스들이 경유하는 교통의 요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면적 3630㎡(1100평)로 직영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일반, 주방, 키즈, 프리미엄 등 B2C 상품 전시..의자 전문 브랜드 '리바트체어스' 첫 선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영업면적 3630㎡(1100평)로 직영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일반, 주방, 키즈, 프리미엄 등 B2C 상품 전시…의자 전문 브랜드 ‘리바트체어스’ 첫 선]

현대리바트가 가구업계 최초로 울산에 진출한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7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리바트스타일숍 울산전시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의 10번째 대형 직영 매장이다.

‘리바트스타일숍 울산전시장’은 7층 건물로 영업면적은 3630㎡(1100평)에 달한다. 현대리바트 스타일숍 중 가장 큰 규모다.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전문가구(의자) 등 B2C 가구 풀라인업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울산전시장을 울산은 물론, 주변 도시에서도 찾을 수 있는 광역형 매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리바트스타일숍 울산전시장이 위치한 남구 삼산동은 고속버스터미널, 노선 버스들이 경유하는 교통의 요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매장은 일반가구 약 1600㎡(약 485평), 주방 가구 412㎡(약 125평) 규모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H·몬도’도 445.5㎡(135평) 규모로 운영한다.

특히 울산전시장에는 현대리바트의 의자 전문 브랜드 ‘리바트 체어스’가 처음 들어선다. 현대리바트는 의자 부문 상품을 통합해 총 130여 개 품목을 ‘쇼룸’의 형태로 소개한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3년 내 ‘리바트 체어스’ 매출 목표를 300억 이상으로 정하고, B2C 사업구조 재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 생활용품 코너도 ‘리바트홈’이란 브랜드로 통합해 429㎡(약 130평) 규모로 전시했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울산은 2007년부터 8년 동안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된 만큼 구매력이 높은 상권"이라며 "향후 부산, 대구 등 광역 도시 중심으로 추가 출점과 990㎡ 이상의 대형 대리점을 함께 열어 영남 상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리바트스타일숍 울산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7일부터 31일까지 800만원 상당의 이태리 소파 브랜드 ‘브라이언폼’의 소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만원/100만원/200만원/300만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밀양본차이나 아일랜드 2인 홈세트, 네스카페 에스프레소 머신, 다이슨 볼 싸이클 진공청소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