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Q&A] 툭하면 사레에 들리는 이유는?

박혜선 2016. 1.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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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에 자주 사레에 들려 고민입니다.

음식을 먹다가 들린 적은 없고 주로 커피를 마시다 사레에

들립니다.

A. 사레는 식도로 들어가야 할 음식, 음료, 침 등이 기도로 넘어가서 오는 증세를 말합니다.

담배, 커피를 즐기고 역류성 식도염이 반복된다고 했는데 이는 모두 사레가 잘 들릴 수 있는 위험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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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에 자주 사레에 들려 고민입니다. 음식을 먹다가 들린 적은 없고 주로 커피를 마시다 사레에 들립니다. 평소 흡연을 하며 커피를 많이 마시고 반복적인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 사레 들리는 데 영향이 있나요?

사레에 들린 여성

A. 사레는 식도로 들어가야 할 음식, 음료, 침 등이 기도로 넘어가서 오는 증세를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음식을 삼킬 때 기도가 닫히고 식도가 열려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조절하는데 이러한 조절 능력이 약해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고령, 뇌손상, 신경손상, 장기간 누워있는 환자 등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인도 수면시 50% 에서 사레가 들릴 수 있는데 잠결에도 기침을 하여 조절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담배, 커피를 즐기고 역류성 식도염이 반복된다고 했는데 이는 모두 사레가 잘 들릴 수 있는 위험요인입니다. 또 한가지 급한 성격으로 음식이나 음료를 빨리 먹는 습관도 사래가 들릴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 외에도 후비루 증후군이 심해 잦은 인후두염이 발생할 때도 생길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담배, 커피, 술을 삼가고 역류성 식도염을 잘 조절해야 하며 급하게 음식이나 음료를 먹는 습관을 조절해야겠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 서기현 (호흡기내과 전문의)>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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