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쟁 막고 인류 구원 위한 '매시 59분에 1분 평화명상'

유희연 2016. 1.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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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매일 1분 세계평화 명상' 캠페인 강화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전쟁을 막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매시간 59분에 1분 동안 함께 명상합시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새해 일반 대중을 상대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1분 명상’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캠페인의 일환인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1분 명상’을 지난해까지 매일 하루 최소 1회씩 1분 진행했던 것을 매시 59분에 1분간 하는 것으로 횟수를 크게 늘렸다.

이에 따라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펼치는 평화명상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하루 중 잠자는 시간 등을 제외한 매시 59분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전 인류에게 보내며, 이 파동이 지구 전체에 퍼져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면 된다.

라엘리안들이 1분 평화 명상 캠페인 강화에 나선 것은 갈수록 세계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세계평화가 크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윤표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표는 “지구보다 2만5000년 진보한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주인 엘로힘이 지난해 8월6일을 기점으로 마지막 예언자이자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인 라엘에게 텔레파시를 통해 알려준 정보에 따르면, 지구인류가 스스로의 공격성으로 인해 멸망할 확률이 99.5%로 1년 전(99%)보다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인류의 생존확률은 희박하지만 기회는 존재한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대륙에서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시각에 동일한 명상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모두가 개별 및 단체로 매시의 마지막 1분간 평화명상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행성에 평화의 빛을 키우고 긍정적 에너지를 더욱 성장시켜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예언자 라엘은 최근 “시리아에 미국과 나토, 러시아, 중국 등 강대국들의 군대가 집결해 첨예하게 대치함에 따라 한순간 세계전쟁으로 번질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공격이 테러를 낳고, 보복이 또 다른 공격을 부르는 식의 폭력의 악순환을 종식시키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전보다 더 자주 지구의 평화와 사랑을 위한 명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평화를 위한 명상만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인류를 멸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표현하고 느끼는 것은 지구는 물론 우주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두뇌는 그 자체 거대한 뇌파 발신기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사랑을 보내거나 인류의 평화를 위한 명상을 하면 뇌파가 증폭돼 매우 강한 파동 에너지를 주위로 발산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두뇌의 강력한 힘을 이해하고 함께 평화와 사랑의 파동을 지구 전체에 보낸다면 인류생존의 확률을 높이고 세계를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단언한다.

나아가 “하나의 두뇌 힘도 강력하지만 많은 두뇌들이 함께 하는 힘은 무한하다”는 엘로힘의 메시지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면서 “오랜 옛날 지구에 도착해 인류를 직접 창조하고, 오늘날 다시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들(엘로힘)을 생각해 보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들(엘로힘)은 뿌리가 같으면서도 서로 국경을 두고 싸우고 있는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 누구와 접촉해야 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구에는 200여 나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모든 나라들을 배제하고 어느 특정한 나라의 대표권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어떤 행성에 착륙해 그곳 주민들과 대화하려 할 때의 이상적인 상황은 그 곳에 사랑이 넘치며 단일국가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국경선, 국가를 없애고 ‘세계정부’를 세워야 하는 이유다. 엘로힘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지구로 귀환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구의 진정한 평화는 모든 나라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폭력을 종식시키고 하나의 세계정부 아래 통합될 때 이루어질 것이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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