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부동산사장은..관망세 지속

박태진 2016. 1. 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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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부동산시장은 매매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5년은 장밋빛 전망으로 시장의 상승세가 확대됐다.

다만 올해 부동산시장을 우려하는 요소는 이미 예고된 부분으로 당장 집값이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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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락은 없을 듯"전세시장 상승폭 높아질 우려 적어"
△서울·수도권 매매-전세 주간 가격 변동 추이.[자료=부동산1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2016년 새해 부동산시장은 매매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5년은 장밋빛 전망으로 시장의 상승세가 확대됐다. 반면 올해는 대출규제 강화, 금리인상 가능성, 주택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수요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다만 올해 부동산시장을 우려하는 요소는 이미 예고된 부분으로 당장 집값이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작년 국지적으로 과열된 시장이 조정되는 안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임차 수요가 줄어든 전세시장 역시 상승폭이 높아질 우려는 적다”고 설명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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