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성황 '문학동점 오픈' 맥주전문점 최군맥주

2015. 12. 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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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맥주 문학동점

지난 12월 24일 맥주전문점 최군맥주 문학동점(인천 남구 문학동 377-5)이 오픈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거리의 사람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점주들의 고민은 깊어가지만 최군맥주만은 추운 날씨에도 여전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권, 지방권까지 하루에도 수 차례 가맹문의가 잇따르는 등 예비창업자들이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에 ‘아시아드점’, ‘신흥시장점’, ‘대구 혁신점’, ‘문학동점’ 등 겨울에도 잇단 신규 오픈이 이어졌다.
이 같은 최군맥주의 약진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걸까? 최군맥주의 ‘근본을 지키자’는 회사의 지침이 지속되면서 점주와 고객이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창업시장에서 매장 오픈 뒤에는 본사의 지속적인 관심이 사라지는 경우도 더러 보인다. 이는 점주의 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 본사와 가맹점의 길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군맥주는 성수기, 비성수기를 예측해 이목을 끄는 메뉴 출시와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실제로 올해 12월에도 ‘로맨틱 크리스마스 with 최군맥주’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발표와 상품 증정을 통해 고객과 추억을 나눴다. (관련 정보 최군맥주 홈페이지 참조)
또한 슈퍼바이저의 경우 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본사의 독단적인 진행이 아닌 ‘공동진행’을 표본으로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최군맥주 문학동 점주는 “타 지역에 있는 최군맥주 매장을 둘러보고 본사와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확신이 생겼다”며 “실제로 오픈 이후에도 본사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며 의견을 나눈 것이 오픈의 계기가 됐다. 오픈부터 슈퍼바이저가 전반적으로 매장을 챙겨주니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보다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군맥주 측에 따르면 현재 계약을 앞둔 매장들이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2016년 신년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작은 거인들 최군맥주 가맹지원팀 이원근 과장은 “작은거인들은 외식업 베테랑 경력자들로 이뤄진 기본이 탄탄한 회사다. 매장오픈, 이벤트, 신메뉴, 매장 전반에 걸친 커뮤니케이션 등 다방면으로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군맥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사전 예약 신청은 홈페이지(www.choigoonbeer.com)와 전화(1599-75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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