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특수학급에 졸업앨범 지원

장종원 2015. 12. 31. 11: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진인화, 포토북 업체 스냅스는 연말을 맞아 의정부에 위치한 회룡중학교 특수학급 아이들에게 1인 맞춤형 졸업앨범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냅스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졸업앨범 지원 이벤트를 지원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참가자는 회룡중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이정미선생님의 사연이었다.

일반 학교에 있는 특수학급은 중학교 1학년~3학년까지 총 10명의 장애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학교 안 또 다른 학교’다. 일반 학생들과 같이 졸업앨범을 구입하게 되면 일반 학급 아이들의 교육활동 위주로 졸업앨범이 제작돼 특수학급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는 어려웠던 사연을 전달하며 이벤트에 참여했다.

스냅스 관계자는 “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이벤트와 별도로 졸업앨범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스냅스 졸업앨범의 가장 큰 장점인 1인 맞춤형 앨범이 아이들의 추억을 더 뜻 깊게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 라고 전했다.

스냅스 졸업앨범의 경우, 학급활동 및 야외활동 등 학생들의 일상적인 사진을 이용해 직접 졸업앨범을 제작 할 수 있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졸업앨범으로 인기가 많은 상품 이다. 스냅스는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졸업앨범을 주문할 수 있는 대량구매할인을 지원한다.

장종원 (liberjj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