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vs 김병만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누구?..'2파전 양상'

유재석, 유재석 vs 김병만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누구?…'2파전 양상'

유재석/사진=스타투데이

'MBC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S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덩달아 눈길을 모읍니다.

'2015 SBS 연예대상'은 12월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김병만, 강호동, 이경규, 김구라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유재석과 김병만의 2파전 양상으로 후보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올 한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SBS 연예대상'이 만들어진 2007년 이후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습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과 10월부터 방송 중인 '주먹쥐고 소림사'의 수장으로 활약 중입니다. '런닝맨'이 6%, '동상이몽'이 4~6%인 데 반해 '정글의 법칙'은 14~15% '주먹쥐고 소림사'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과연 유재석이 5회 대상 수상을 기록할지, 김병만이 2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모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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