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뷰티 파우치] 남심 사로잡는 '매력녀'의 비밀

이성을 유혹하는 매력녀로 거듭나고 싶다면 외모 가꾸기에 신경 써보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외출 전 가볍게 향수를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한층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다.

메이크업

결점을 가리고 깨끗하게 정돈한 피부를 바탕으로 눈매와 입술, 양볼 등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핑크 블러쉬로 양볼을 물들이면 사랑스러운 감성이 강조되고, 반대로 레드 립 컬러를 바르면 매혹적인 여성미가 고조되는 것.

1. 맥 페어리 위스퍼스 컬렉션은 요정들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샴페인 톤의 아이섀도, 립스틱과 립글라스, 블러쉬 및 네일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2. 랑콤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며 은은한 진주빛 광채를 표현해주며, 그랑디오즈 스머지 프루프 마스카라는 풍성하고 짙은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또한 강렬한 매트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195 마틸다 레드는 매혹적인 입술을 완성해준다.

핸드 케어

손 가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네일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은 기본, 수시로 핸드크림을 덧발라 부드럽고 촉촉한 손을 만들어보자.

3. 이니스프리는 익살스러운 원숭이 캐릭터로 폴프랭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해피몽키에디션을 출시한다. 폴프랭크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에코 네일과 젤 네일 컬러, 네일 데코 스티커, 깜찍한 패키지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퍼퓸드 핸드크림 3종으로 이루어졌다.

향수

외출 전에는 가볍게 향수를 뿌려 매혹적인 향기를 풍기는 것이 어떨까. 무조건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그날의 옷차림, 혹은 개인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매력적인 여성으로 거듭나는 방법이다.

4. 앳킨슨 넙슈어 부케는 빅토리아 여왕이 결혼식에서 들었던 웨딩 부케를 재해석한 로열 로맨스 향수다. 릴리 오브 밸리와 바이올렛 리브스가 화이트 머스크, 샌들우드와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향을 선사한다.

5. 랑콤 미라클 향수는 아침의 첫 햇살 같은 상큼한 꽃향기를 가진 제품이다. 프리지아의 신선한 탑 노트, 목련의 스파이시하고 상큼한 향, 부드럽게 감싸는 자스민의 베이스 노트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6. 바이레도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는 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무인지대에 핀 아름다운 장미로 불리던 간호사를 상징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찬사를 담은 것. 세련된 장미 향수라 불리며, 섬세하고 우아한 향이 피부를 감싸 온몸의 긴장과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7. 베네피트 메이비 베이비는 은은한 화이트 블로섬과 달콤한 살구 향을 담은 오 드 뚜왈렛으로, 사랑스럽게 유혹을 던지는 로맨틱한 감성이 느껴진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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