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서귀포시, 하반기 관광업체 친절도 87.37점

고동명 2015. 12.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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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고동명 기자= ◇서귀포시, 하반기 관광업체 친절도 87.37점

제주 서귀포시는 관내 관광 관련 업체 대상 하반기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종합점수는 87.37점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87.1점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방문 모니터링 87.4점, 전화 모니터링 87.6점, 고객 인터뷰는 87.1점이다.

모니터링 대상 업체는 숙박업, 관광업, 음식업 등 156곳이며 금호제주리조트, 제주다이브, 상효원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업종별 친절도는 판매업, 숙박업, 음식업, 관광업, 교통업 순으로 조사됐다.

개선점은 맞이 인사와 배웅 인사, 전화 최초 인사와 종료 태도, 준비자세와 청결 등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외국어 쓰레기 배출 홍보물 배포

제주 서귀포시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외국인 인구가 늘어나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 1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홍보물은 제주 다문화교육센터, 제주 다문화가정센터, 서귀포이주민센터와 17개 읍·면·동, 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또 헬스케어타운, 삼매봉밸리 리조트, 아덴힐 리조트 등 외국인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배포한다.

홍보물에는 종량제 봉투 사용법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이 담겼다.

◇ 서귀포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안덕면·동홍동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평가를 한 결과, 안덕면·동홍동이 최우수 센터, 대정읍·효돈동·영천동·대천동이 우수 센터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덕면은 사라지고 있는 제주 해녀를 문화 공연과 전시 등을 통해 문화재로 보존하려는 노력이 동홍동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구쟁이 길들이기' 등이 호평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통해 개선할 점은 보완하고 우수 프로그램은 공유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kdm8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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