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두피의 탈모증상 가속시킨다? 탈모 예방하는 탈모관리법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기쁜 마음도 잠시 중국발 스모그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인해 한반도의 하늘은 온통 뿌옇게 뒤덮였다. 대기 중 미세먼지는 인체에 침투하여 호흡기질환, 폐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탈모증상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질산염(NO3-), 암모늄(NH4+), 황산염(SO42-)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carbon compounds), 금속(elements) 화합물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를 자극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윤영준 대표원장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은 가진 경우라면 며칠간 미세먼지에 노출된다고 해서 탈모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면서 "하지만 평소 두피와 모발의 상태가 좋지 않으며 두피와 상체로 쏠리는 두피열(熱)을 가진 경우라면 모공이 충혈되고 두피의 피부보호장벽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에 미세먼지로 인한 탈모악화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윤 원장은 이어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 두피의 수분함량이 낮아지며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이에 과도한 유분, 각질, 염증, 지루성두피염 등 두피트러블이 자주 생기는데 특히 두피에 유분감이 많은 경우라면 미세먼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유분은 미세먼지가 두피에 보다 쉽게 흡착되도록 도와 탈모증상을 가속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탈모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윤 원장은 탈모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외출 전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키며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과도한 사용을 자제한다. 이는 두피에 미세먼지를 흡착시켜 탈모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히 한다. 오염물질이 씻겨나갈 수 있도록 충분히 여러 차례 헹궈야 하며 머리를 말릴 때는 시원한 바람이 좋다. ▶미세먼지에는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는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다시마와 미역 등은 모발의 주요 구성성분인 케라틴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A가 풍부하며 대사를 안정시키는 요오드가 풍부해 탈모관리에 좋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 이뇨작용을 원활히 하며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
윤영준 원장은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의 변화가 많은 시기에는 탈모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탈모관리를 위한 노력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갑자기 탈모량이 늘어나거나 두피의 염증, 가려움증 등의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두피상태를 진단받아야 한다"면서 "이미 탈모증상을 가진 경우라면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치료한의원의 경우 즉각적인 두피열 개선을 위해 한약재를 이용한 두피청열고를 활용해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탈모원인이 되는 두피열을 내릴 수 있도록 처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탈모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두피건강을 관리한 사람이라면 일시적인 외부변화로 인해 탈모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외부의 변화로부터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네 탈모원인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움말을 전한 한의사 윤영준은 전국 22개 지점(강남, 광주, 노원, 대구, 대전, 명동, 목동, 부산덕천, 부산서면,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압구정, 울산, 인천, 일산, 잠실, 창원, 천안, 홍대)을 가진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대표원장이다.
저서로는 '머리를 식히면 탈모는 낫는다'와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가 있으며, 현재 약 66만건의 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앞머리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스트레스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의 치료 및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최샛별 기자 news8038@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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