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대신 휠체어 탄 산타
2015. 12. 24. 16:25
(피츠필드<美매사추세츠주> 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피츠필드에서 산타 복장을 한 남성이 휠체어를 타고 가고 있다.
올해 미국 동부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커녕 초여름 날씨 속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촌을 강타한 역대급 엘니뇨 탓에 올해 미국 동부 주요 도시의 성탄일 전날(24일) 수은주가 20도 안팎의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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