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국시집, 서울 미래유산 선정..왜?

편집국 2015. 12.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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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국시집

[TV리포트] 성북동 국시집 등이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성북동 국시집 등에 대해 서울시는 23일 “시민·전문가 등이 추천한 후보 147건 가운데 44건을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꼽힌 성북동 국시집은 1969년 개업해 같은 장소에서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칼국수 전문식당이다. 성북동 국시집은 고 김영삼 대통령의 단골가게로도 유명한 곳. 이에 성북동 국시집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북동 국시집 이외에 이태원에서 1973년부터 문을 연 외국책 중고서점인 포린북스토어와 을지로 노가리골목, 김태길 가옥, 우정총국 회화나무 등도 미래유산에 새로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미래 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근현대 유산을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자산 가운데 국가 또는 시 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곳을 선정한다. 2013년 281개에 이어 지난해 53개를 포함, 미래유산은 총 378개가 됐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 사진=서울시(성북동 국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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