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엑스맨' 미스틱이 자동차로? '엑스카' 선보여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미스틱이 자동차로 재탄생했다?
기아차가 이십세기폭스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개봉에 맞춰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에서 이 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호주오픈은 내년 1월 18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기아 엑스카'는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컨셉트카로 일반에 시판되진 않는다. 영화 홍보 및 기아차 마케팅용으로 전시되는 차량이다. 기아차는 앞서 울버린의 테마를 활용한 엑스카를 선보인 바 있다.
기아 엑스카 '미스틱'은 더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미스틱' 캐릭터의 상징을 더했다. 매트한 푸른색을 차체에 적용하고 빨간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조화해 날렵한 이미지를 살렸다.
엑스카는 호주 오픈과 내년 5월로 예정된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 개봉에 맞춰 전시된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출시된 도심형 SUV로 전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더SUV 스포티지는 4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인체공학적 설계,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등을 갖춘 모델이다. 더SUV스포티지는 내년 초 전세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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