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시가스 공급·농촌버스 요금단일화가 올해의 성과"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 체결과 농촌버스 요금단일화가 꼽혔다.
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항로 군수와 장건순 부군수, 실과소장 등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두가지가 올해 가장 큰 성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은 2018년이면 가능해지게 됐고, 농촌버스 요금단일화로 누구나 1000원만 내면 진안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3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고,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비롯한 51건에서 118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진안군은 2016년이 민선6기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인 만큼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정진안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쓰레기 3NO운동의 주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관련 배출사업장을 철저히 지도 감독해 전국 최고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농산물 판로 확대도 중점 추진한다.
전북대 진안농산물 판매장 개설과 진안시장 먹거리 장터 운영, 1사 1촌 결연 등 농특산물 판매 다각화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최근 구봉산 구름다리 설치로 인한 관광객 급증에 따라 농산물 판매대도 설치하기로 했다.
마이산을 연계한 관광개발에는 마이산 북부권개발을 2016년까지 완료하고 2차로 마이산 남부권 개발에 착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광역개발계획인 부귀산 별빛고원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서는 첨예한 의견이 대립이 있는 만큼 타당성 용역을 통해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업무보고는 2015년 군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이항로 군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군정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면서 신규사업 발굴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면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을 최우선 원칙으로 군정을 추진해 가자”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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