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극 싸인', 아내를 가두는 남편 방송..'시선집중'

2015. 12. 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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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아내를 구속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2월22일 방송될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는 아내를 가두는 남편이 방송된다.

아내 김 씨는 매일 방에 감금된다. 밥을 먹을 때 빼고는 무조건 방에 아내를 가두는 남편 정 씨 때문.

심지어 그는 밤이면 젊은 여자 박 양을 집으로 끌어들여 아내가 버젓이 있는 집 안에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혼해 달라고 하는 아내에게 그는 죽을 때까지 보내줄 수 없다고 한다.

잠깐 동안 허용된 외출시간에 아내는 인근 세탁소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를 전한다. 하지만 남편의 내연녀 박 양이 어느 샌가 나타나 아내의 도주를 막는 등 철저하게 아내를 감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해진 남편 정 씨의 사망 소식. 유력한 용의자로 아내 김 씨가 지목돼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충격 실화극 싸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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