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티처웰 회원 초청 팸투어 실시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국내관광 활성화 및 수요촉진의 일환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19일까지 티처웰 회원(교직원) 초청 팸투어(30명)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The-K교직원나라가 운영하는 교직원 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 티처웰을 통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자(희망자 1000명)를 접수해 최종 초청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들어 14회(국내 11·해외 3)에 걸쳐 여행사·언론사·블로거·생활사진가·통역안내사 등 309명을 초청해 울산 관광자원 소개, 관광정보 제공 등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울산대교 전망대·고래박물관·외고산옹기마을·태화강대공원 등 울산의 주요 산업·문화관광시설을 둘러본다.
시는 향후 The-K교직원나라 누리집에 직접 운영·홍보할 수 있는 티처웰 사이트 배너를 연간 상시 제공한다.
체험후기를 전자메일과 교직원 신문을 통해 홍보하고 울산의 축제 및 관광상품 정보가 담긴 '울산투어지'를 보내기로 했다.
The-K교직원나라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 교직원 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 티처웰(www.teachiworld.com)은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출자회사이다.
여행·문화·교육·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교직원 생활 전반에 걸친 온라인 복지서비스를 담당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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