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리역 맛집 '뻘 낙지한마당', 돌문어보양탕이 최고의 겨울 건강식

2015. 12.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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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건강관리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실내에서 생활하는 만큼 활동량이 적어지고 그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신진대사가 느려져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에도 쉽다.

따라서 겨울에는 추위로 실내에만 있기보다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생활해야 한다. 영양가 풍부한 보양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때이니만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해산물요리전문점 ‘뻘낙지한마당’은 돌문어보양탕이 대표적으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돌문어는 아미노산 성분인 타우린이 풍부하고, 오메가3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피로회복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돌문어보양탕은 신선함이 살아있는 돌문어가 통째로 들어가고 소갈비, 전복, 노루궁뎅이버섯, 능이버섯 등 희귀버섯, 약재를 푸짐하게 넣고 끓여낸 보양식이다. 들어가는 재료 중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 때문에 먹기도 전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말하는 고객들도 여럿이다.

직접 그 맛을 보면 더욱 건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영양가가 풍부한 식재료들이 조화를 이뤄 국물이 우러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살아있는 돌문어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넣은 다음, 살짝 익혀 먹으면 된다. 쫄깃한 식감으로 인해 씹는 맛이 일품이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각종 버섯, 전복, 소갈비 등과 함께 먹는 것도 별미다.

남은 육수에 돌문어 먹물, 팥, 부추 등을 넣고 죽을 끓여먹으면 좋다. 먹물과 팥이 들어가 두 배로 고소하다. 뜨끈한 죽까지 먹고, 제대로 한끼 식사를 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오리역 맛집 ‘뻘 낙지한마당’의 관계자는 “돌문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문어 특유의 단맛으로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해독작용과 피로회복에 좋은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돌문어보양탕은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서 “연말연시가 되면서 회사회식, 망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데, 맛있는 요리도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뻘 낙지한마당’이 모임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산물요리전문점 ‘뻘낙지한마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7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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