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드림하우스 25호점'으로 올해 훈훈한 마무리

○ 지난 13일 ‘드림하우스 도봉 25호점’ 탄생
○ ‘드림하우스 도봉 집수리 사업’ 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집수리 지원
○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도봉(한국마사회 도봉지사) 후원
○ 집수리전문봉사단(가위바위보, 희망, 공단사랑)  집수리 봉사

지난 13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주택가에서는 도봉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희망봉사단’과 ‘공단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드림하우스 25호점’이 탄생하였다.
    
집수리 대상가정은 희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근로능력이 없는 어머니와 고등학교 3학년인 딸이 거주하는 곳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의 쌓여있는 쓸모 없는 물건을 버리고, 찌든 때와 먼지로 낡고 해진 벽지와 노후된 전등, 싱크대 등을 교체하였다.

집수리 대상가구인 심모씨는 “가정형편상 집을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안이 밝아졌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탄생한 드림하우스를 끝으로 올해 목표로 잡은 집수리를 마무리하였다.

‘드림하우스 도봉 집수리 사업’은 도봉구 자원봉사센터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한국마사회 전략기부금 사업’에 신청하여 7천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동주민센터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였으며,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집수리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집수리 사업은 기업과 민간봉사단이 힘을 합쳐 봉사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집수리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 : 자치행정과(☎02-2091-223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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