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팬클럽, 가나 어린이 위해 학용품 기부 '선행 훈풍'
이혜린 기자 2015. 12. 17. 15:18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팬클럽 회원들의 선행 소식이 화제다.
유노윤호 팬클럽 ‘정윤호팬즈’는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염창캠퍼스를 방문해 310개에 달하는 키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를 대신해 이들이 기부한 키트에는 가방, 필통, 연필 등의 학용품은 물론 가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손 편지가 포함돼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013년, KBS ‘희망로드 대장정’ 촬영 당시 가나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첫 인연을 맺은 유노윤호는 이듬해 3월까지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영향으로 후원금 모금에 동참한 팬들은 유노윤호와 힘을 합쳐 올해 2월, 가나 볼가탕가에 ‘유노윤호 센터’라는 교육 기관을 완공, 오늘(17일) 기증된 학용품 키트 또한 이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유노윤호의 착한 마음씨를 꼭 닮은 팬들은 응원하는 가수의 데뷔기념일, 생일 등에 맞춰 국내 아동을 위한 후원 역시 꾸준히 지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기아대책]
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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