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자' 16개사 선정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폐기물부담금 납부 환경정책에 기여한 성실 납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역 내 폐기물부담금 모범 납부자 1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자 시상식은 지역 내 환경친화적 자원순환사회를 이끌어가는 폐기물부담금 성실납부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1년 이후 총 66개 지역 모범납부기업을 시상한 바 있다.
특히 모범납부자 시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처음 실시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성실납부자를 위한 다양한 우대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기한 내 성실신고를 기준으로 당해년도 가산·체납 사실이 없고, OEM 출고·수입 등 제반 규정사항을 엄격히 준수한 제조·수입 사업자이다.
올해 수상업체로는 ▲㈜남영플라스틱, ▲동양화학, ▲㈜명성제강, ㈜미성화학공업사, ▲㈜미화, ▲신한화학공업사, ▲㈜유니칸, ▲㈜하이우드, ▲한독산업, ▲㈜화인테크놀리지 (이상 제조업체), ▲가람, ▲(유)거명, ▲에스제이종합무역상사, ▲㈜에이알티에스, ▲㈜에이제이팜 (이상 수입업체) 등 15개업체와 특별상으로 ▲㈜엘에스네트웍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지역 녹색환경리더를 자처한 모범납부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구현과 성실납부 동기 부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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