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상조에서 조문예절 정보 제공

2015. 12.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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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장례식장을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 조문예절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도 빠지기 힘든 자리이기에 제대로 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사랑상조에서는 슬픔을 함께하는 경건한 자리이기에 조문예절이 중요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조문예절 정보를 제공했다.
◈부모사랑상조에서 알려드리는 조문 예절 정보◈
▷조문 복장
조문의 기본으로서 옷차림은 검정이나 흰색 등 화려하지 않은 색의 정장으로 착용하고 번쩍거리는 악세사리는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여자의 경우 절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넓고 긴 치마가 적합하다.
▷기본 조문예절 상식
고인에게 큰절 후 상주에게 평절로 맞절을 하고 반 배를 한 다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간단한 위로의 말 정도는 괜찮다.
인사를 나눈 뒤 부의금이나 물건을 전달하고 방명록을 작성한다. 봉투에는 '부의(賻儀)', '근조(謹弔)', '조의(弔儀)', '전의(奠儀)' 등으로 쓴다. 또는 장례식장에서는 큰 소리로 떠들거나 지나친 음주를 삼사하는 것이 좋다.
▷절할 때 조문예절
남자, 여자 모두 큰절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남자의 경우 오른 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 여자의 경우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 남녀 모두가 서서 인사를 할 때에는 양 손을 앞으로 모으며 허리를 30도 정도 숙여 절을 한다.
▷문상이 불가할 때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弔狀)나 조전(弔電)을 보냅니다.
부고(訃告)를 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조차 보내오지 않은 사람과는 평생 동안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의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상•장례 절차, 부고•부의 쓰는 법, 상주의 예절 등의 많은 정보가 부모사랑상조 홈페이지 (www.bumo-sarang.com)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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