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현장]용산 지역내 주목할만한 숨은 명소.. 산천동 '리버힐삼성아파트'

민병희 2015. 12. 14.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산천동에 위치한 리버힐삼성아파트는 2001년 1월 입주한 최고 20층, 총 14개동 1102세대, 임대아파트 363세대 총 1465세대 규모의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29.75㎡는 363세대이다. 용산과 마포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거주환경이 쾌적한 단지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여의도와 마포 일대에 접근성이 특히 뛰어난 리버힐삼성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마을버스로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마포대교와 강북강변북로로의 차량 접근도 쉽다. 또한, 원효초, 마포초, 성심여중, 성심여고를 도보로 다닐 수 있고, 동과 층에 따라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주민센터, 은행, 약국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역 주변으로는 각 종 상점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및 농구장이 마련돼 있고, 한강공원이 가까이 있어 산책 및 여유를 즐기기 좋으며 동과 층에 따라서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최근 용산역을 기준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현대 I-PARK백화점의 면세점이 국제업무지구로 정해졌다가 중단되었지만 재기를 앞두고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강남 판교 등과 비교해도 그 이상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용산 비전이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주변에는 1977년 4월에 지어진 원효로4가에 산호아파트가 재건축을 진행할 단계에 있는데 한강변에 위치하여 토지 가치가 높아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만일 동부 이촌동 첼리투스와 같이 재건축이 시행되고 국제업무지구의 개발이 원래대로 진행될 경우 높은 투자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 12월 11일 서부 이촌동 한강변 12만㎡가 최대 용적률 300%로 지정되어 지정 전보다 비교하기 어려운 지역이 되었다. 리버힐삼성은 용산 개발과 더불어 향후 투자와 주거를 겸할 수 있는 감추어진 곳이다.

부동산 구매는 타이밍이다. 이제 코레일과 드림허브와의 소송이 끝나 용산에 대형 건설 소식으로 동부이촌동, 서부이촌동, 원효로일대에 큰 변화가 올 경우 용산 중에서도 마포에 가까운 지역인 리버힐삼성은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외에 가까운 주변에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청암 자이아파트, 원효로4가 강변삼성스위트아파트와 한강수, 산천동 한진건설에서 지은 한강타운아파트 그리고 신창동 세방건설에서 지은 세방아파트가 있다.

한편, MK주간시황에서는 서울 일반아파트는 매매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중소형 입주물건을 찾는 매수세로 오름세(주간 0.05%)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일반아파트의 상승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주간 0.03%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움직임이 적었다. △서울(0.17%)만 국지적인 거래 영향으로 이번 주 전세가격 상승폭이 컸고 신도시(0.02%)와 경기·인천(0.03%)은 전세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자료제공 : 래미안공인중개사무소]

래미안공인중개사무소 매물보기

[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