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샘베딩 스테디' 등 새 옷장 출시

한샘은 옷장 신제품인 ‘샘베딩 스테디’와 신규 붙박이장 ‘바이엘 채널’을 12월 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사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베딩 스테디는 도어와 손잡이 색상을 흰색, 밝은 나무색(메이플), 하늘색, 분홍색, 짙은 회색 등 다섯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 아이 방뿐만 아니라 신혼 집에도 취향대로 선택해 배치할 수 있다. 비돌출형 손잡이를 적용해 디자인에 통일감을 줬다. 이 제품은 기존 샘베딩 시리즈와 동일한 내부 몸통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옷장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스테디 도어만 따로 구매해 간편하고 저렴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바이엘 붙박이장에 C자형 삽입 손잡이를 적용한 바이엘 채널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방을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흰색과 나무 색상 두 가지가 있으며 12월 말 출시 예정이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사전이벤트로 무료 도어교체 체험단을 모집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샘베딩 옷장과 드레스룸, 씨씨 옷장, 아뜨레 옷장, 플레인 옷장을 찍어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바이엘 채널은 한샘몰에서 18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기간 동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이 12월 말 출시할 예정인 샘베딩 스테디 옷장 /사진제공=한샘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