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소설 '금시조', 음악극으로 재탄생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2015. 12. 14. 08:37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음악극 '금시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황준연)은 창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창작해 2014년에 초연한 바 있는 국악관현악 기반의 음악극 ‘금시조’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동일이 작곡한 19곡의 창작 국악관현악곡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진성수의 지휘로 연주하며 ‘금시조’ 소설 속 스승 ‘석담’역에는 바리톤 장철이, 제자 ‘고죽’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한일경이 노래한다.
그와 함께 서울시합창단이 합창으로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연출은 뮤지컬 ‘청년 장준하’, ‘댄서의 순정’, ‘오디션’ 등을 프로듀싱한 백제예술대학교 교수 송혁규가 맡아 극적 재미도 더할 예정. 1만 원~3만 원
소설 ‘금시조’는 1981년에 이문열이 발표한 단편소설로 서화가인 ‘석담’과 제작 ‘고죽’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예술에 대한 작가 본인의 성찰을 보여준다. 1982년 제15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문의 : 02-399-1000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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