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날씨, 겨울철 25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기상이변 현상
김수진 기자 2015. 12. 12. 10:43
[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일본 도쿄를 비롯한 각 지방에서 기상이변 현상이 일어나 화제다.
지난 11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미에현 이세시 일부 지역에서 정오 기온이 12월로서는 처음으로 초여름 날씨인 2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어제까지 추웠는데 모두 얇은 옷을 입고 다닌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이즈미사노 시는 오늘 낮(12시 기준) 기온이 최대 20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초여름 수준이라고 밝혔다.
고치 현에서는 12월 관측 사상 최고인 시간당 80mm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평양 상공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일본 열도를 뒤덮으면서 곳곳에서 불안정한 대기상태가 이어지며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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