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필수아이템]"와인&핑거푸드로 '홈파티' 즐기세요"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집으로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모임을 즐기는 '홈파티'가 연말 모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주류업계는 와인을, 식품업계는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핑거푸드를 출시하며 홈파티족 공략에 나섰다.
롯데주류는 '골드 바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골드 바인'은 포도주스를 만드는 품종인 콩코드를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과일 향이 풍부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 끓여 마시는 겨울 음료 '뱅쇼'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이번 패키지는 겨울철 뱅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750㎖ '골드 바인 콩코드' 3병과 '드링킹 자'(Drinking jar·뚜껑이 있는 유리병)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골드 바인 패키지는 전국 홈플러스에서 1만9900원에 살 수 있으며 롯데마트에서는 골드 바인 1병과 장바구니 세트로 6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부르고뉴 와인인 '알렉스 감발'(Alex Gambal) 8종을 출시했다. 부르고뉴 와인은 프랑스 전체 와인 생산량의 1%에 불과한 희소성 있는 와인이다.
'알렉스 감발'은 그중에서도 특히 희소성이 높은 와인으로 알려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물량도 전 세계적으로 6만병, 국내에는 800여 병으로 한정적이다.
하이트진로는 총 6종의 레드 와인과 2종의 화이트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7~8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식품업계는 와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제품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큐브 타입의 포션 치즈로 선보이고 있는 '한입에 치즈' 2종은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⅓ 용량이 한입 크기로 포장돼 있다.
'한입에 고다'는 네덜란드산 고다가 30% 함유돼 있어 고다 치즈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한입에 레몬크림'은 크림 치즈 속에 10% 이상의 레몬과즙을 넣었다.
동서식품이 선보인 '오레오씬즈'는 디저트 쿠키로 '티라미수'와 '바닐라무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기존의 오레오 샌드보다 쿠키와 크림의 양을 줄이고 두께도 약 43% 얇아져 한입에 먹기 편하다.
롯데푸드의 '이츠 케이크'는 팬케이크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이츠 케이크는 두 장의 팬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채워 풍성한 식감을 낸 것이 특징이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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