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

2015. 12.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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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 제27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차·2차 시험원서를 동시에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1차 시험은 3월 12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결과는 4월 27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7월 2일 서울과 부산에서만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5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50명으로 결정됐다.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1차 5지택일형 객관식 시험과 2차 논술형 시험에서 각각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단, 영어는 별도기준에 충족돼야 한다.

한편 2016년부터는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등에 변화가 생겨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7월 1차, 9월 2차에 실시하던 시험일정이 2016년부터는 앞당겨져 3월, 7월에 각각 실시되며 1차 시험 시행지역에 ‘대구’자격시험센터가 포함된다.

지난 2014년 2월 7일 시행한 부동산공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6년부터 1차 시험과목에 부동산학원론 과목이 추가되고 감정평가 관계 법규 과목은 기존 ‘부동산관계법규’에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포함된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시험일정 및 출제영역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자격시험 ‘큐넷’(www.q-net.or.kr) 감정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044-20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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