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감정평가사 자격 시험 일정 확정

양희동 2015. 12. 10. 1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3월 12일, 2차 7월 2일 시행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내년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이 1차는 3월 12일, 2차는 7월 2일 각각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 ‘제27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10일 공고했다. 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로 1·2차를 동시에 받는다. 1차 시험은 3월 12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곳에서 실시되고, 결과는 4월 27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7월 2일 서울과 부산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5일 발표된다. 최소합격인원은 150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등에 변화가 생겨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7월(1차)과 9월(2차)에 각각 1·2차 시험을 시행했지만 내년부터는 일정이 대폭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또 1차 시험과목에 부동산학원론이 추가되고 감정평가 관계 법규 과목(부동산관계법규)에는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등이 포함된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2008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시험일정과 출제영역 등 자세한 사항은 큐넷(www.q-ne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