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공기계, 중고폰 매입업체 '에코폰' 통하면 이익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5. 12.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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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우수브랜드대상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고객만족우수브랜드대상]

집안 곳곳을 둘러보면 의외로 쓰지 않고 내버려두는 제품이 많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얻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고 휴대폰 사용주기가 짧아지면서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 공기계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이목을 끈다. 바로 중고폰 매입업체를 통하는 것이다.

사진제공=에코폰

높은 매입가로 주목받고 있는 중고폰 대규모 법인업체 ㈜에코폰(www.ecofon.kr)은 중고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를 선도하고 친환경적 브랜드로서의 기업비전을 이어가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15 머니투데이 고객만족우수브랜드대상’ 업체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에코폰은 2010년 한국 전자기기 시장의 중심인 서울 용산구 선인프라자에 ㈜에코그린인포메이션을 설립하고 2012년 ㈜에코폰으로 상호를 변경, 현재 홍대·합정역 본점을 포함해 용산점, 강남·신사점, 인천 부평점, 경기 안양점, 수원점, 부산점 등으로 체인점을 늘리며 ‘싸게 중고폰 사는 곳’ ‘편리하고 안전하게 중고폰 파는 곳’ 등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에코폰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개인판매 유통구조’를 통해 타 업체보다 기기를 비싸게 매입하기 때문이다. 에코폰은 중고폰, 파손폰, 태블릿PC, 깨진 액정, 파손 액정 등 모든 공기계와 중고휴대기기를 매입하며 새 기계 및 모든 중고폰, 태블릿PC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 중고폰 시장은 매입량에 비해 수요량이 지극히 낮아 대부분의 중고폰 매입업체가 매입된 중고폰의 95% 이상을 해외 직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에코폰은 매입된 중고기기 70% 이상을 국내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인판매 유통구조’를 완벽하게 구축·실현하고 있기 때문으로 수출 단가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판매 단가에 초점을 두고 매입을 하기 때문에 높은 매입가를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개인 대 개인 거래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거래 가격도 만족스러운데다 빠른 입금 처리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친절하면서도 빨리 거래를 진행해줘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에코폰 후기를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에코폰은 MBC ‘오늘아침’과 ‘경제매거진’, KBS ‘생생정보통’, 아리랑TV ‘4 Angels’ 등의 TV방송을 통해 일찍이 유명세를 타고 기업 우수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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