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연도전환 설명회
오는 15일까지 개최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사회복지시설과 현장 소통 대장정의 일환으로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9개 권역 시·도를 직접 찾아가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연도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도전환 관련 설명을 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원 박병환 희망복지본부장(사진 중앙 왼쪽)과 동시통역하고 있는 수화 통역사(사진 오른쪽). |
연도전환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개정하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지침 변경에 따른 시스템 변경 사항을 사회복지시설에 설명하는 제도다.
정보원은 고객을 더욱더 촘촘하게 찾아가기 위해 지난해 설명회보다 4개 권역을 더 세분화해 9개 권역으로 확대했으며 교육 대상자도 전년대비 1000여명이 증가한 4000여명으로 진행된다.
또 정보 취약 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시 수화 통역을 실시하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교육 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정보원 교육홈페이지(edu.ssis.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수도권 설명회에 참여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진환 과장은 “가장 수요가 많은 수도권을 경기도로 별도 분리해 개최하는 등 현장과의 촘촘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정보원은 “고객과의 현장 소통 강화에 힘써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제 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전국 13개 시ㆍ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만3000여명과 함께한 현장소통, 10월부터 11월까지 개별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에 이어 세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이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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