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구매 2兆 돌파
김승호 2015. 12. 1. 17:05
전국 학교 7900여곳 공급
전국 학교 7900여곳 공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사이버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한 식재료 구매계약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0년 8월에 문을 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2013년에 1조2000억을 달성한 후 당초 올해 거래목표였던 1조9000억원도 훌쩍 넘어섰다.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학교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식재료 구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관련 시스템은 현재 전국 7900여 학교와 등록 승인 된 6100여개 공급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사이버거래소 김장래 소장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거래액 2조원은 전체 학교급식 식품비 예산의 62%나 되는 규모로 향후 지역별 이용 확대에 따라 거래규모가 더욱 증가 될 예정"이라면서 "매년 증가되는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을 올리고, 유관기관과의 전산연계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지난 2010년 8월에 문을 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2013년에 1조2000억을 달성한 후 당초 올해 거래목표였던 1조9000억원도 훌쩍 넘어섰다.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학교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식재료 구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관련 시스템은 현재 전국 7900여 학교와 등록 승인 된 6100여개 공급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사이버거래소 김장래 소장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거래액 2조원은 전체 학교급식 식품비 예산의 62%나 되는 규모로 향후 지역별 이용 확대에 따라 거래규모가 더욱 증가 될 예정"이라면서 "매년 증가되는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을 올리고, 유관기관과의 전산연계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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