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전자조달 거래규모 2조원 초과

2015. 12. 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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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거래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에 따르면 사이버거래소에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식재료 구매계약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학교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식재료 구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7천900여 학교와 등록 승인된 6천100여개 공급업체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2010년 8월에 시작해 4년차인 2013년에 거래규모 1조 2천억원을 달성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올해 거래액도 목표 1조 9천억원을 초과해 11월 말 현재 2조140억원을 기록했다.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거래액 2조원은 전체 학교급식 식품비 예산의 62%에 달하는 것으로 앞으로 지역별 이용 확대에 따라 거래규모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aT는 내다봤다.

김장래 aT 사이버거래소장은 "전자조달의 기능뿐만 아니라 급식 안전성의 전문적 관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며 "사용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기능 고도화와 유관기관과의 전산연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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