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재결합, 김태우 "강타도 재결합 원하더라" 발언 눈길

파이낸셜뉴스 2015. 11.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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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재결합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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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재결합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god 김태우가 HOT 재결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김태우는 "god 재결합 하고 나서 제일 먼저 문희준에게 전화해 'HOT 재결합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HOT와 god가 함께 장기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라며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문희준과 통화에 이어 강타에게도 "강타가 '물론 어려움은 있겠지만, 나도 재결합 하고 싶다.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서 잘 풀어볼게'라며 문희준과 같은 반응을 보이더라. 그래서 HOT가 금방 재결합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이수만도 움직이질 않는데 왜 김태우가 나서는 건지, 오지랖이 아닌가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속으론 김태우가 손을 뻗어준 게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HOT 재결합, 진짜 컴백하는건가", "HOT 재결합, 기대된다", "HOT 재결합, 활동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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