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72만번 촬영 끝에 건진 한장의 사진..'물총새의 다이빙'
[HOOC] 한 장의 작품 사진을 위해 6년 동안 무려 72만 번의 셔터 버튼을 누른 사진작가의 ‘집념’이 담긴 사진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물총새의 완벽한 다이빙 장면 ‘하나’를 포착하기 위해 2009년부터 6년 동안 72만 번의 셔터 버튼을 누른 사진작가 앨런 맥파든을 소개했다.
맥파든의 집념은 40년전 그의 할아버지와 스코틀랜드의 어느 호수가를 놀러 갔다가 물속으로 다이빙하듯 들어가는 물총새를 할아버지가 촬영한 보고 이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맥파든은 공개된 사진 속 물총새의 다이빙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6년 동안 4200시간을 투자했다. 셔터를 72만 번 누른 끝에 포착할 수 있었던 맥파든의 물총새 사진은 그의 ‘끈질긴 집념’처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맥파든은 “이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날 밤을 꼬박 샌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며 “72만 번의 셔터 버튼을 누른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물총새 사진처럼 놀라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람들에게 좋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내 일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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