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 선정

김지은 2015. 11.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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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교육부는 25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채용 우수 공공기관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도 뽑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직무상황을 가정한 '직무상황 해결논술'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채용기법을 채택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입사지원서에 어학점수란을 폐지하고 연구직 지원자의 평가표에 NCS를 반영하는 등 연구기관의 특성에 맞는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신입사원, 분야별 전문가, 별정직 등을 채용할 때 채용공고에서부터 최종면접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NCS를 도입했다. 신입사원의 교육기간은 줄고 업무 만족도는 향상됐으며 중도퇴사율도 크게 감소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을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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