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 15년 장수 日드 '파트너 시즌 14' 26일 첫 방송
[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지난 2000년 6월 첫 방송 이후, 15년 동안 매 시즌 진화하며 사랑받아온 국민적 인기 장수 형사물 시리즈 '파트너' 시즌14가 오는 26일 밤 10시 채널J에서 첫 방송된다.
특명계 경감으로 사건의 비밀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밝혀내는 스기시타 우쿄 역에는 미즈타니 유타카가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주연을 맡았다.
그의 역대 파트너로는 테라와키 야스후미(시즌1~7), 오이카와 미츠히로(시즌8~10), 나리미야 히로키(시즌11~13)가 활약을 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새 파트너 역은 일본 인기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의 남편이자,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기 일드 'GTO'의 열혈 선생님으로 익숙한 소리마치 다카시가 맡았다.
이번 시즌의 새 파트너 소리마치 다카시(카부라기 와타루역)는 이전 파트너들과는 달리 경찰 신분이 아니고 수사 경험도 전무하지만, 미즈타니 유타카(스기시타 우쿄역)와 묘한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15년을 이어온 일본 대표 형사 드라마 ‘파트너 시즌14’ 는 2015년 10월에 방송된 최신 드라마로, 1화 평균 시청률 18.4%, 순간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26일 밤10시 일본 문화 전문 채널 채널J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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