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해동갑족 공승연과 거래 "판 뒤집어야"

하수나 2015. 11. 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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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해동갑족 공승연과 거래 “판 뒤집어야”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선 유아인이 공승연과 거래를 제안했다.

24일 SBS ‘육룡이 나르샤’ 16회가 방송됐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선 홍인방(전노민)이 해동갑족 조반을 역모로 모함하며 이성계(천호진)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인방은 해동갑족을 협박해 이성계를 역모의 배후로 몰려고 했다. 그들 사이에 어떤 말이 오갔는지를 알기위해 방원(유아인)은 아내 다경(공승연)과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방원은 해동갑족과 홍인방이 만난 것을 언급하며 판을 뒤집어야겠고 그래서 그녀와의 마지막 거래를 제안했다.

그는 “장인어른에게서 들은 것. 그것을 알려주시면 저와 저희 가문의 가장 큰 비밀을 알려주겠다. 일이 틀어지면 그것이 민씨 가문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민다경이 결국 방원의 거래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육룡이 나르샤’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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