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연복 셰프와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나눔'

김기덕 2015. 11.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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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결식문제 완화 위한 기부 캠페인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이연복 셰프로부터 저소득 결식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칠리 새우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준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차장, 모옥희 나눔사업본부장, 최현우 유래에프앤에스 대표, 임현식 정성에프에스 대표, 이연복 셰프(왼쪽부터)가 맛있는 나눔 캠페인 기념식을 진행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날 전달식에는 이연복 셰프, 최현우 유래에프앤에스 대표, 임현식 정성에프에스 대표,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본부장, 이준호 푸드뱅크사업단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연복 셰프는 평소 쉬는 날에도 유기견 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갈라 디너쇼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인으로서 저소득층의 결식문제 완화를 위한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연복 셰프는 “음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요리 재능기부 및 홍보대사 활동 등의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칠리새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층 결식가정 및 조손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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