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출신 밴이지밴드, 오늘(23일) 신곡 발표..18세 드러머 영입

오원경 2015. 11.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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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밴이지_아티스트_사진 (1)

KBS2 ‘탑밴드2′ 출신 밴이지(VENEZ) 밴드가 새 드러머와 새 음악으로 돌아왔다.

밴이지 밴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은 23일 정오 정식 발매됐다.

풍부한 기타 사운드로 표현해내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메탈 넘버곡 ‘엔드 오브 타임 (End of time)’은 강렬한 기타 리프에 얹어진 한국이 낳은 최고의 메탈리스트 연제준이 울부짖는 슬픔이 강렬하게 전해지는 곡이다.

중저음과 4옥타브의 고음을 넘나드는 마성의 보컬 연제준(June)의 따뜻한 보이스에 강렬하고 날카로운 사운드로 리드미컬하게 연주하는 기타리스트 허지호의 연주, 안정적이고 멜로디컬한 라인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베이시스트 박장훈의 연주가 모여 그 어느 곡보다도 가장 밴이지다운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오디션을 통해 최근 정식 멤버로 발탁된 18세 신예 홍일점 드러머 최아라를 보강해 더욱 차별화된 색깔을 갖췄다.

밴이지는 지난 2012년 KBS2 ‘탑밴드 시즌2’에 참가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의 로니 제임스 디오’란 보컬 연제준을 향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밴이지는 그 해 10월 첫 싱글 앨범 ‘러브 바이트(LOVE BITES)’에 이어 2013년 발표한 프로젝트 리메이크 싱글 등이 온라인 음악 사이트 인디 차트에서 3주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KBS2 ‘출발 드림팀’과 케이블채널 XTM ‘탑 기어 코리아4’ 등의 BGM을 통해서도 대중성과 음악성이 함께 아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아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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