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벤토리, 뿌리는 자동차 도색필름 '카멜레온 스프레이' 선봬

유희연 2015. 11. 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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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자동차 튜닝용품 및 LED 전문 개발 업체 ㈜카벤토리(www.carventory.co.kr)가 자동차 전용 도색 스프레이 ‘카멜레온 스프레이 필름’을 출시했다.

‘카멜레온 스프레이 필름’은 차량 표면에 가볍게 스프레이를 뿌리면 얇은 칼라 막이 생성돼 외부 충격에 따른 스크래치를 막아 차량의 표면을 보호한다. 또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으로 자동차 외부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존의 일반 필름에 비해 시공시간이 짧으며, 나중에 칼라막 제거도 손쉬워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한 번의 시공만으로 원하는 색상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도 표면이 깔끔하고 매끄럽게 처리된다. 초고신축성과 강한 접착성이 특징이므로 차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인기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기존 솔벤트 기반 페인트의 부드러운 표면처리, 평평함 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내열성과 스크래치로부터의 보호성이 뛰어난 자동차 도색 스프레이 제품이다.

카멜레온 스프레이 필름 종류는 ▲차량 라이트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라이트를 켰을 때 다양한 색상으로 빛이 날 수 있게 하는 ‘라이트용 스프레이 필름’ ▲차량 바디에 뿌려 다양한 색상을 내는 ‘차량 바디용 스프레이 필름’ ▲바디용 스프레이 필름 사용 후 스크래치 방지 강도를 강화하고 투과율을 높여주는 탑 코트 역할의 ‘강화 보호 스프레이 필름’ 등 총 세 가지다.

라이트용 스프레이 필름은 투명, 옐로우, 그린, 블루, 레드, 바이올렛, 오렌지, 블랙 등 총 8가지 컬러가 있다. 바디용 스프레이 필름은 라이트용 스프레이 보다 훨씬 많은 색상을 구비하고 있다. 블랙, 화이트, 딥 레드, 레이싱 레드, 옐로우, 오렌지, 체리 레드, 블루, 딥 그린, 바이올렛 등 10가지 일반 스프레이 색상에 11가지의 메탈 색상이 더해져 원하는 색상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강화 보호 스프레이 필름은 유광이나 무광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바디 스프레이 필름 제품을 작업한 후 원하는 느낌의 광택으로 코팅 가능하다.

김성진 카벤토리 대표는 “뿌리는 것만으로 자동차 표면을 보호하고 원하는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카멜레온 스프레이 필름’은 그동안 시공 시간과 제거 시 번거로움 때문에 필름 작업을 꺼려했던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라이트용 스프레이 필름의 경우 빛이 투과되면서 다양한 색상으로 빛이 나타나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벤토리는 ‘카멜레온 스프레이 필름’ 판매를 대행할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z-sprayfil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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