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태연 '만약에' 열창..동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박건욱 기자 2015. 11. 23. 14:00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가수 권인하의 라이브 동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인하는 최근 EBS ‘공감’에 출연해 태연의 ‘만약에’ 무대를 선보였다.
공개된 라이브 동영상에서 권인하는 세션 연주자들의 반주에 맞춰 ‘만약에’를 열창하고 있다. 특히 무대에 완벽하게 집중하고 있는 권인하의 노련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아울러 해당 동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권인하는 지난 1985년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작사 및 작곡해 가요계 데뷔, 1986년 록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를 거쳐 1988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OST에 참여해 동명곡을 히트시킨 그는 솔로 활동을 비롯해 그룹 마로니에, 이치현ㆍ강인원ㆍ민해경과 함께 그룹 더 칼러스로 활동했다.
한편 권인하는 최근 KBS2 ‘불후의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은 물론,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OST ‘가끔 문득’을 통해 약 15년 만에 OS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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