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선근증, 13년간 시행된 고주파용해술로 자궁을 보존하며 치료
자궁근종과선근증, 사전검진통한정확한진단과자신에게맞는치료법의선택이중요해”
자궁에 생기는 근종과 자궁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자궁선근증은 이제 여성들에게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그 나이 대를 불문하고 흔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심한 생리통, 생리과다, 아랫배와 골반통증 등의 증상을 수반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정기적으로 부인과 검진을 받아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여 자신의 자궁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종과 선근증의 치료로서는 자궁적출을 하는 것에서 부터 자궁을 보존하려는 여러 치료 방법들이 있으며, 각 병원마다 내세우고 있는 치료방법도 다양하다. 환자들은 질병의 진행도(근종의 개수, 위치, 증상 등)와 연령대, 임신계획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13년째고주파용해술시술, 시술건수 4000례이상의많은경험, 지속적인연구에도힘써”
자궁근종과 선근증의 치료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용해술(RF용해술) 치료는 오래전부터 시행되어왔으며, 고주파용해술은 병변에 가느다란 전극 바늘을 삽입하여 고주파 전류를 통과시켜 이때 발생되는 인체에 무해한 고주파열로 자궁근종과 선근증 병변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복부를 통하여 바늘을 삽입하는 복강경 방법도 있으나, 질식 고주파용해술이 의학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질식 고주파용해술의 경우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정확한 위치에 적절한 열에너지를 가하여 치료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증상이 빠른 시일 내에 완화되고 근종이 재발하더라도 쉽게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복부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남장현 산부인과에서는 2003년 11월부터 자궁질환을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하여 진단하고 있는데, 위와 같은 검사방법은 MRI나 CT를 통한 검사에 비하여 좀더 확진적이고 비용이 저렴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미국내시경학회 JMIG SCI저널에 실린 논문 |
남장현 산부인과에서는 환자 개인의 연령, 증상, 임신계획,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심층 상담을 거쳐 고주파용해술 시술을 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200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시술건수 4,000례 이상의 풍부한 경험이 쌓였으며 완벽한 치료에 대한 열정으로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화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병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환자들이 직접 작성한 자필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장현 산부인과 대표원장과 수술팀은 앞으로도 더 나은 효과를 내고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임신계획이있는경우, 시술의와시술여부와시기에대한구체적인상담이필요해”
젊은 여성 및 임신 계획이 있는 환자들은 고주파용해술과 임신의 상관관계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주파 용해술 후에 임신과 출산율이 특별히 저해되지는 않는다. 자궁근종과 선근증을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반드시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술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치료여부와 그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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