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한국 일본 야구 중계로 '결방 확정'

조혜련 2015. 11. 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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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이 ‘프리미어 12’ 한국 일본 야구 중계로 결방된다.

19일 S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야구 중계가 길어진 관계로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자기야-백년손님’은 결방이 확정됐다. 시청자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마주희 극본, 윤류해 연출)은 ‘2015 프리미어 12’ 4강전 한국 일본 야구 중계에 자리를 내줬다.

또한 편성표 상에는 한국 일본 야구 중계 이후인 오후 9시 30분에 ‘SBS 8 뉴스’가 편성돼 있으며, 오후 10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이 편성돼 있었다.

그러나 오후 10시 51분에서야 한국 일본 야구 중계가 끝을 맺었다. 4회 말에 일본에 3점을 내준 한국이 끌려가는 경기를 했지만 9회 초에 무려 4점을 내며 역전했고, 9회 말에 수비를 완성하며 4-3으로 일본에 승리를 거뒀다.

야구 경기가 길어질 경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자기야-백년 손님’ 편성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 예상된 바. 그러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청자들의 결방 반대 요청에 늦더라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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